1975년에 개장한 전통 있는 18홀 규모의 힐사이드(丘陵) 코스입니다.
해발 250m 지대의 완만한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, 홀과 홀 사이가 울창하고 깊은 송림(소나무 숲)으로 완벽히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전체 길이는 6,350야드(Par 72)로 그리 길지 않은 편이지만, 정교한 샷 메이킹과 두뇌 플레이를 시험하는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습니다. 최근 전동 카트에 GPS 마샬 네비게이션을 전면 도입하여 한층 더 편리한 셀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.
이곳은 아웃(OUT) 코스와 인(IN)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코스별 특징과 주요 홀 공략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아웃 (OUT) 코스 (9홀 / Par 36 / 3,176 Yds)
아웃 코스는 지형의 높낮이를 다채롭게 활용한 오르막(打ち上げ)과 내리막(打ち下ろし) 홀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, 고저차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클럽 선택이 핵심인 코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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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번 홀 (Par 4): 우측으로 완만하게 굽어지는 부드러운 내리막 경사의 스타트 홀입니다. 시각적으로 탁 트여 있어 부담은 적지만 세컨드 샷 시 경사를 고려한 거리 계산이 요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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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번 홀 (Par 5): 세컨드 샷 지점부터 그린까지 완만한 오르막 경사가 이어지는 롱홀입니다. 티샷 지점 근처에 자라난 아름다운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방향 설정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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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번 홀 (Par 5): 아웃 코스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핸디캡 1번 홀입니다. 오른쪽으로 도그레그(꺾임)가 있는 구조로, 장타자라면 도그레그 안쪽 코너를 직접 지르고 싶어 지지만 무리한 공략보다는 페어웨이 넓은 쪽을 지키는 3온 작전이 파(Par)를 보장하는 지름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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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번 홀 (Par 4): 왼쪽 도그레그이자 시원한 내리막 경사를 향해 티샷을 해야 하는 어려운 홀입니다. 고저차와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워 정교한 거리감이 생명입니다.
2. 인 (IN) 코스 (9홀 / Par 36 / 3,205 Yds)
인 코스는 중국 지방의 웅장한 산세와 주변 자연림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깊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이 돋보입니다. 아웃 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진형의 스트레이트 홀이 많지만, 페어웨이 곳곳에 교묘하게 파고든 크로스 벙커와 러프가 골퍼들의 집중력을 요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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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번 홀 (Par 4): 똑바로 뻗어 나가는 스트레이트 홀로 기분 좋게 후반 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 단, 코스 오른쪽 라인이 오비(OB) 구역이므로 티샷은 페어웨이 약간 왼쪽을 타겟으로 잡는 것이 정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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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번 홀 (Par 5): 중국 산지의 웅장한 자연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이 인상적인 롱홀입니다. 시각적 해방감과 함께 고원 코스 고유의 아름다운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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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번 홀 (Par 4): 계곡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내리막 샷을 보내야 하는 도그레그 미들홀입니다. 랜딩 구역 좌우를 좁게 가로막는 지형이 심리적 긴장감을 주므로 방향 지키기에 집중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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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번 홀 (Par 3): 아기자기한 연못과 수목이 절묘하게 조화된 니어핀 추천 숏홀입니다. 맞바람과 그린 주변 벙커의 위치를 고려한 영리한 핀 공략이 승부처가 됩니다.